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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흉기 들이대며 ‘성폭행’ 거짓자백 강요

2026-06-05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성폭행을 당했다며 경찰에 신고한 20대 여성, 경찰이 남성에게 혐의가 없다 판단하자, 남자친구와 이 남성을 찾아가 흉기로 위협하며 거짓 자백을 강요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, 신고 자체가 허위였던 걸로 드러났습니다. <br><br>최주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현관문을 두드리는 젊은 남녀 <br><br>[현장음] <br>"계세요? 배관점검 좀 할게요." <br> <br>문이 열리자 빠르게 안으로 달려듭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잠깐만요, 잠깐만요!" <br> <br>집에 침입한 남녀는 연인 사이인데, 이 집에 사는 남성 A 씨 손발을 묶고 흉기로 위협을 가했습니다.<br> <br>[현장음] <br>"너 자백할 거야?" <br> <br>[A 씨] <br>"네 진짜 할게요. 네 싹 다 할게요." <br><br>여성은 앞서 지난해 11월 A 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신고했는데, 경찰은 올해 3월 A 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. <br><br>그러자 여성과 남자 친구가 A 씨를 위협하며 허위 자백을 강요한 겁니다. <br><br>A 씨를 20차례 넘게 흉기로 찌르기도 했습니다. <br><br>[현장음] <br>"이 칼도 새로 샀다? 아파? 소금 뿌려줘? 또 찔러? (죄송합니다) <br><br>A 씨는 경찰에 출석해 성폭행을 했다고 진술을 했습니다. <br> <br>검찰의 보완 수사 결과는 달랐습니다. <br><br>A 씨와 여성이 등장하는 녹음파일 등을 분석한 결과, 성폭력 정황이 없었던 겁니다. <br><br>남자 친구에게 A 씨와의 관계를 의심받은 여성이, 성폭력 피해를 주장했다는 게 수사 결과입니다.<br><br>검찰은 여성에게 거짓으로 성폭력 신고를 한 무고죄와, 특수상해·강요 등의 혐의로 남자친구와 함께 재판에 넘겼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최주현 기자 choig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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